[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23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어울림 암검진사업의 건강도우미 운영·지원 협력 △지역주민·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암예방 교육·암검진 독려 △지역주민·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공동 사회적 활동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관한 협력 등 각종 사업들을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업무 협약식 이외에도 80명의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건강도우미 위촉식을 열고 이상일 소장이 건강도우미를 대상으로 암예방·암검진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 암검진사업’의 건강도우미 운영은 지역 어르신이 직접 지역 내 어르신에게 암예방 수칙과 암검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암예방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활동 종료 후 우수 건강도우미들에게는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이상일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정보 취약계층인 노인의 암 정보격차를 완화시켜, 암예방·조기 암검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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