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스페인 럭셔리 향수 브랜드 로에베 퍼퓸(LOEWE PERFUMES)이 브랜드 엠베서더 에스파 지젤과 함께 '로에베 파울라 이비자 2025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스파 지젤의 로에베 파울라 향수 화보.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https://image.inews24.com/v1/da2c796bf4b49c.jpg)
로에베의 대표 여름 향수인 '파울라 이비자'는 스페인 이비자 섬의 자유롭고 낙천적인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젤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파울라 이비자의 향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로에베 퍼퓸이 지향하는 자연주의 철학을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지젤의 세련되면서도 당당한 이미지가 이비자 섬 특유의 자유로운 정서와 만나 브랜드가 추구하는 감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로에베 파울라 이비자 향수'는 코코넛 향을 베이스로 무더운 계절에 어울리는 산뜻한 세 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이국적인 꽃 향이 부드럽게 어우러진 '파울라 이비자 오 드 뚜왈렛'과 달콤한 과일 향이 특징인 '파울라 이비자 에클레틱 오 드 뚜왈렛', 배와 망고 향으로 생기 있는 느낌을 주는 '파울라 이비자 코스믹 오 드 퍼퓸' 등이 있다. 무지갯빛 향수병은 이비자 섬의 보헤미안 감성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름 시즌을 위한 '센티브 캔들 토미토 리프'도 함께 소개한다. 토마토 줄기에서 영감을 받은 신선한 풀 내음이 특징으로 여름철 실내 공간에 청량한 느낌을 더해주는 제품이다. 캔들 외에도 빈티지한 촛대 모양의 캔들 홀더, 홈 프래그런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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