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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 안전설비 강화


금남로4가역 등 교체 공사 진행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교통공사가 국·시비를 확보해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 안전장치 교체·강화'에 나서는 등 안전한 도시철도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금남로4가역 에스컬레이터 2대에 대한 교체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안전 점검 후 운행 재개에 나섰다.

광주 동구 '금남로4가역 ' 모습 [사진=광주교통공사]

이번 공사에서는 노후화된 에스컬레이터를 전면 교체하고, 역주행방지장치 등 안전장치를 보강함으로써 운행 시 소음과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공사는 지난 2023년부터 전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 총 99대에 대한 개량·교체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현재까지 95대를 보수 완료했으며, 금남로4가역·문화전당역의 4대는 예산 반영을 통해 2027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승강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일시적으로 승객들의 불편이 예상되니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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