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의 건강증진·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2025 예술인 검진비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검진비지원 사업은 2025년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중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대전 거주 예술인을 대상으로 재단 협력 검진센터에서의 30만원 범위의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재단의 협력 검진센터는 코스모내과(중구), 건양대학교병원(서구), 을지대학교병원(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지부(서구), 유성선병원국제검진센터(유성구),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대덕구), 대전 한국병원(동구) 등 총 7곳이다.

지원대상은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대전 거주 예술인,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대상자, 2025년 기준 가구원 소득 합산금액이 중위소득 160% 이하 해당자 등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사업 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11월까지며, 신청은 매월 25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선정자는 매월 28일 개별 통보되며,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1월 접수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예술경영복지팀 예술인 검진비지원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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