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코오롱그룹 IT 서비스 전문 기업 코오롱베니트는 클라우데라로부터 ‘2024 아시아태평양지역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왼쪽 두번째부터)정상섭 코오롱베니트 상무와 최승철 클라우데라 한국 지사장이 지난 6일 서울시 강남구 클라우데라 한국지사 사무소에서 2024 아시아태평양지역 올해의 파트너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오롱베니트]](https://image.inews24.com/v1/b340db761eacd3.jpg)
이번 수상은 코오롱베니트가 클라우데라의 국내 사업 전략 파트너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파트너사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과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기록한 결과다.
지난해 코오롱베니트는 주요 금융·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데라 기반의 데이터·AI 인프라 구축, 컨설팅, 개발 서비스를 제공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주요 금융권 기업에 클라우데라 아이스버그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AI 분석까지 가능한 통합형 인프라를 구현했다.
이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코오롱베니트와 클라우데라는 현재 데이터 수집부터 저장, 분석, AI 활용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데이터 패키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정상섭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고객 맞춤형 데이터 전략과 강화된 AI 활용 기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국 대표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