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한 4월 임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해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을 위한 성금 모금 운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과 관련, 평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범시민 성금 모금 운동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으며, 시의회 차원의 참여와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 의장은 “이번 영남 지역 초대형 산불 범시민 모금 운동에 평택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전해져 피해 주민의 상처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를 더욱 발전시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지역 현안에 대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대응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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