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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LH, 이달 '교산 푸르지오 더퍼스트' 본청약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분양가상한제 적용⋯51~59㎡ 1115가구 규모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대우건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경기도 하남시 하남교산지구 A-2블록(BL)에서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본청약을 진행한다. 3기 신도시 중 입지가 가장 좋은 곳으로 평가 받는 교산신도시의 첫 본청약 단지다.

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1~59㎡ 1115가구 규모로, 이 중 일부 가구를 본청약으로 공급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하남교산지구는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조성되고 있다. 하남교산지구는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등 일원에 개발되며, 약 3만3000가구의 주택과 약 7만8000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이곳은 주거와 일자리가 공존하는 자족도시로 설계됐으며 공원과 녹지, 교육시설,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3호선(송파하남선, 계획)과 5호선 하남검단산역까지 인접해 있어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 현재 중부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동남로 연결도로와 서울~양평 고속국도의 추가 조성이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하남시청역에 GTX-D노선(예정) 계획이 있어 향후 완공될 경우 수도권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하남시청, 하남스타필드,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근에 자리하며, 검단산과 한강 생태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단지는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로 공급된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하남 교산신도시의 첫 본청약 단지로 뛰어난 입지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3기 신도시 최선호 입지 첫 본청약이라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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