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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덮친 인천항…입·출항 선박 다수 '통제 중'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13일 중국발 황사가 전국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이날 인천항을 출입하는 선박들이 다수 운항 통제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에 황사 경보가 내려진 13일 인천항 입항을 위해 인근 해역에 도착한 화물선이 시계 제한으로 입항을 대기 중이다. [사진=독자 제공]
전국에 황사 경보가 내려진 13일 인천항 입항을 위해 인근 해역에 도착한 화물선이 시계 제한으로 입항을 대기 중이다. [사진=독자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운항정보에 따르면, 이날 인천항에서 출발하거나 인천항으로 입항하는 여객·화물선 다수가 '시계제한'을 사유로 통제 중이다.

전날(12일)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이날 정상 운항을 안내한 바 있으나 황사 등으로 인해 선박 통행이 제한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해 백령도에는 관측값 102㎍/㎥, 강화도에는 44㎍/㎥의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11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 기류를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이날 전국에 황사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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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간 짱깨들한테서 도움되는건 한개도 없어 왜 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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