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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국가생산성대회 국무총리표창 수상


AI·자동화 도입으로 시간당 생산량 28.8% 증가·불량률 89.7% 감소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신성이엔지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신성이엔지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김연모 신성이엔지 사장(왼쪽 네 번째)이 제50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뒤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성이엔지]
김연모 신성이엔지 사장(왼쪽 네 번째)이 제50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뒤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성이엔지]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했으며, 제50회 국가생산성대회와 제21회 지속가능경영 유공 시상이 통합돼 진행됐다.

신성이엔지는 기존 인력 중심의 제조 방식을 데이터 기반 지능형 생산체계로 전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수집한 공정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디지털 트윈과 협동로봇을 도입해 생산 효율을 높였다.

그 결과 시간당 생산량은 28.8% 증가했으며 공정 불량률은 89.7% 감소했다. 스마트공장 도입 이후 수출액도 71% 늘었다.

친환경 경영 성과도 인정받았다. 사업장에 태양광 설비를 도입해 사용 전력의 48%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380톤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일궈낸 제조혁신의 결실"이라며 "AI 기반 스마트공장 역량을 고도화해 클린룸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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