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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325억원 규모 입금 오류 사고⋯80% 정정 완료


[사진=토스뱅크]
[사진=토스뱅크]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토스뱅크의 입금 오류 사고로 잘못 반영된 금액이 32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는 이중 약 80%의 정정을 완료했다.

토스뱅크는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타행 이체 거래의 입금처리 오류로 324억9369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났다고 22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현재까지 252억565만원이 회수됐으며, 남은 72억8804만원은 회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다른 금융기관에서 송금이 실패로 처리됐지만 토스뱅크 계좌에 입금된 것으로 기록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사고는 오후 2시 20분부터 약 30분간 이어졌다.

토스뱅크는 "오류에 영향을 받은 이체 거래와 관련해 다른 금융기관 계좌에서 실제로 자금이 출금되지는 않았다"며 "송금·수취 고객에게 금전이 사라지는 등의 직접적인 금전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연휴가 지난 12일 영향을 받은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안내하고 잘못 반영된 이체 거래에 대한 정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까지 잘못 반영된 금액의 약 80% 정정이 완료됐고 나머지 금액 정정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는 현재 고객 동의를 거쳐 잘못 반영된 금액을 환수하는 중이다. 다만 고객이 동의하지 않았을 때 환수 여부 관련해서는 방침이 알려지지 않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보통은 회수가 되고 아직은 과정인만큼 더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이번 사고와 관련한 전용 상담 핫라인을 마련해 주요 경영진이 참여하는 전담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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