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NHN은 다음 달 28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2026 한게임 바둑 페스티벌(HBF)'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게임 바둑 페스티벌 이미지. [사진=NHN]](https://image.inews24.com/v1/0c244a2535789a.jpg)
이번 행사는 NHN의 PC·모바일 바둑 게임 '한게임 바둑&오목'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올댓마인드가 주최·주관하고 NHN이 후원하며,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오프라인 본선과 프로기사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이용자다. 대회는 실력에 따라 최강부·중급부·초급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온라인 예선은 오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2주간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게임 내 HBF 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19줄 바둑 대국을 진행하면 된다. 대국 성적에 따라 점수가 누적되며, 부문별 상위 32명씩 총 96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서는 최강부가 개인전으로, 중급부와 초급부는 실력 차이를 고려해 돌을 미리 놓고 대국하는 접바둑 팀전으로 진행된다. 최강부 우승자에게는 상금 150만원, 중급부와 초급부 우승팀에는 각각 200만원이 지급된다.
프로기사와 직접 대국할 수 있는 '다면기 이벤트'도 열린다. 다면기는 한 명의 프로기사가 여러 참가자와 동시에 바둑을 두는 방식으로, 고윤서·윤라은 프로기사가 참여한다.
신청 기간은 예선과 동일하며, 게임 내 행사 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NHN은 추첨을 통해 1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와 다면기 참가자에게는 11월 23일 최종 안내가 전달된다.
오상민 NHN 클래식웹보드사업그룹장은 "1999년부터 한게임 바둑을 이용해 온 이용자들과 바둑 팬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곽민구 기자(allrounder926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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