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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베트남 최대 IT 기업과 AI 팩토리 사업 추진


엔지니어링 역량 결합해 GPU 인프라 최적화부터 AI 에이전트 구축까지 협력

[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베트남 대표 IT 기업 FPT와 인공지능(AI) 팩토리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한국과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에서의 그래픽처리장치(GPUaaS)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FPT, AI 팩토리 및 GPUaaS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FPT, AI 팩토리 및 GPUaaS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네이버클라우드]

FPT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글로벌 ICT 기업으로,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이자 베트남 AI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단독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지역의 수요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대규모 AI 학습 및 추론을 위한 GPU 컴퓨팅 자원이 필요한 기업과 AI 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인프라와 AI 모델, AI 서비스를 제공해 자체 인프라 구축의 부담 없이 AI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의 베트남 개발센터와 본사 기술 인력, FPT 엔지니어들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객 현장에서 GPU 인프라 최적화, AI 추론 성능 개선, AI 에이전트의 실제 서비스 환경 구축 등 다양한 과제도 공동 수행할 계획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FPT와의 협력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가 축적해 온 AI 기술과 경험을 FPT의 AI 팩토리 및 엔터프라이즈 사업 역량과 결합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기술과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한국과 베트남을 넘어 APAC 시장에서 고객의 다양한 AI 수요에 대응하고,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협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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