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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세계문화유산 탐방 '달리고' 투어버스 운행


대구 달성·달서를 잇는 지역 연계 투어 프로그램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고령군은 지난 10일부터 대구 달성군, 달서구와 고령군 등 3개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달리고’ 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달리고’ 투어버스는 3개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한 공동협력 사업으로 다음 달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15회 운영된다. 동대구역에서 출발해 하루 동안 각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달리고' 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지산동고분군을 방문해 환호하고 있다. [사진=고령군]

3개 코스로 구성된 투어 중 ‘자연으로 달리고’는 대가야박물관과 지산동고분군, 사문진주막촌, 송해공원, 맹꽁이생태공원, 대구수목원 등을 방문한다.

‘가을로 달리고’는 비슬산자연휴양림과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등을 둘러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역사 속으로 달리고’는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시장, 도동서원, 사문진나루터, 달서선사관·선돌공원 등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달리고’ 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생태·숲 해설사가 동행해 관광지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경로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달리고 투어를 통해 3개 지역의 다양한 문화 관광 자원을 함께 경험하고 지자체 간 관광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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