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내년도 '상생(공공) 배달 애플리케이션' 지원 예산과 관련해 할인쿠폰 중심의 지원 방식을 손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233c65f5c8291.jpg)
이 장관은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체 예산의 97%인 1200억원이 할인쿠폰에 편중됐다고 지적하자 "공공배달앱과 관련한 여러 문제의식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쿠폰 예산을 어떻게 개편할지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민간 배달앱의 라이더 인센티브 구조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가로막는 요인으로도 지목됐다.
이 장관은 "민간 대형 배달앱들이 자사 배달을 선택할수록 인센티브가 높아지는 구조를 통해 배타적 의존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 배달 3사 라이더들이 공공앱 배달을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이더 인센티브를 포함해 여러 방안을 열어놓고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