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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저수지, 4개월 만에 또⋯SUV 물에 빠져 1명 사망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대구 한 저수지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추락해 5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1명이 사망했다.

7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7분쯤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 저수지 '내관지'에서 SUV 1대가 물속으로 추락했다.

7일 오전 4시 17분쯤 대구 수성구 내관지에 SUV 차량이 빠져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대구 수성구]
7일 오전 4시 17분쯤 대구 수성구 내관지에 SUV 차량이 빠져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대구 수성구]

당시 수성구청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직원이 저수지 인근 난간이 파손된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 등은 같은 날 오전 7시부터 인력 30여 명, 장비 10여 대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이후 작업 시작 1시간 30여 분 만에 5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A씨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CCTV 영상 분석 결과, A씨 1명만 해당 차량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경찰은 혹시 모를 추가 탑승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오전 4시 17분쯤 대구 수성구 내관지에 SUV 차량이 빠져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대구 수성구]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인양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저수지인 내관지에서는 지난 5월에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월 27일 오전 6시 37분쯤, 내관지에 SUV 1대가 물에 빠졌으며 이로 인해 40대 남성 1명이 숨진 바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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