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앤트로픽이 AI를 사이버 보안에 활용하는 '프로젝트 글래스윙'을 확대했다. 방어부터 주요 인프라 검증까지 접근 권한을 3단계로 나눴다.
![앤트로픽. [사진=로이터 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ac6478a1509c7d.jpg)
6일(현지시간) 앤트로픽은 기존 글래스윙과 사이버 검증 프로그램(CVP)을 하나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통합 프로그램은 방어 접근, 레드팀 접근, 특수 접근 등 3단계로 운영된다.
방어 접근은 보안센터 운영과 취약점 분석 등을 수행하는 공공기관과 기업, 대학을 대상으로 한다. 레드팀 접근은 모의 침투와 공격 테스트까지 허용하지만 대규모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작업은 제한한다.
특수 접근은 전력망과 항공 운항, 통신망, 은행 간 송금망, 정부 행정망 등 주요 인프라 안전장치를 시험하는 일부 기관에만 제공한다.
기존 글래스윙 참여 기관은 별도 절차 없이 특수 접근 단계로 전환된다. 신규 신청 기관은 미국 정부와 함께 자격을 검증한다.
앤트로픽은 지난 4~7월 글래스윙을 통해 소프트웨어 취약점 12만9000건 이상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 중 3만3000건은 고위험 수준으로 분류됐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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