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알뜰폰 전체 가입회선이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해 2000만 회선을 넘어섰지만, 소규모 사업자 상당수는 고객센터를 3명 이하 인력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훈기 의원실]](https://image.inews24.com/v1/1966a7ac8f5cfa.jpg)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통신사 자회사와 은행 계열을 제외한 소규모 알뜰폰 사업자 34곳 가운데 고객센터 인력이 3명 이하인 사업자는 11곳(32.4%)이었다.
고객센터 인력이 1명에 불과한 곳은 가제트코리아·서경방송·스피츠모바일 등 3곳이었다. 2명인 사업자는 6곳, 3명인 곳은 2곳으로 집계됐다. 고객센터 인력이 10명 미만인 사업자도 22곳으로 전체 소규모 사업자의 64.7%에 달했다.
주무부처의 실태 파악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과기정통부가 고객센터 운영 현황을 파악해 의원실에 제출한 사업자는 41곳으로, IoT 회선을 포함한 전체 89개 알뜰폰 사업자의 46.1%에 그쳤다.
이훈기 의원은 "과기정통부는 전체 사업자별 고객센터 운영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취약한 사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개선조치를 추진해야 한다"며 "개선 요구에 그치지 말고 실제 서비스가 나아졌는지 끝까지 확인해 이용자 보호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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