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진안군, 인구 2만5천명 회복…증가세로 돌아서나


9월말 현재 2만5006명 기록, 6년만에 인구감소 흐름 반전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진안군의 인구가 다시 2만5000명대를 회복하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온 진안군의 인구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진안군에 따르면 2026년 9월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2만5,006명으로, 2021년부터 이어진 인구감소 흐름을 딛고 다시 2만5000명대에 진입했다.

진안군 청사 [사진=진안군 ]

진안군의 인구는 2020년 2만5,394명으로 2만5000명대를 유지했으나, 2021년부터 2만4,987명으로 감소한 데 이어 2024년에는 2만4,161명까지 줄었다.

하지만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지난 5년간 진안군은 기금의 취지와 지역 특성에 맞는 행복주택 공급, 농촌유학 활성화, 청년 및 귀농귀촌 정착생활 기반시설 확충 등 인구 유입·정착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며 정착하고 싶은 진안을 만드는데 집중하여 인구증가라는 성과를 거뒀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청년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과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와 주거, 의료·복지 등 생활 전반의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사람이 빠져나가는 지역에서 사람이 찾아오고 머무르는 지역으로 전환해간다는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구 2만5천명대 회복은 진안군의 인구정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는 신호”라며 “그동안 추진해 온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입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과 가족이 찾아오고 아이들이 태어나며, 군민들이 오래도록 살아갈 수 있는 진안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진안군은 인구 2만5000명 회복에 만족하지 않고 주거와 일자리, 교육, 의료, 돌봄 등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진안군, 인구 2만5천명 회복…증가세로 돌아서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