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시가 가을철 성어기와 행락철을 맞아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지며, 해양수산부, 군·구, 인천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인천시 등록 어선(1,476척) 가운데 사고 위험이 높은 10톤 이하 노후 어선, 사고 이력 어선, 2인 이하 1일 조업선, 낚시어선 등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기관실 설비 상태 ▲구명조끼·소화기 등 안전장비 구비 여부 ▲위치발신장치 및 무선설비 정상 작동 여부 ▲낚시어선 승선자 명부 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승선 정원 초과나 음주 운항 등 중대한 위법 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처분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어구실명제 준수를 독려하고, 모든 승선원의 구명조끼 착용 수칙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계도와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가을철은 해양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어업인과 승객의 안전의식이 필수적”이라며 “인천시는 유관기관과 공조해 어선 사고 예방과 인명·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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