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그룹(카카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과 교보생명이 디지털 자산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카카오뱅크]](https://image.inews24.com/v1/88498274e42e81.jpg)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카카오그룹이 국내외 주요 플랫폼·금융·디지털 자산 기업과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인프라 기업 파이어블록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말 카카오·카카오페이 등 그룹 차원에서 동남아시아 대표 플랫폼 기업 '그랩'을 비롯해 교보생명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도 MOU를 맺었다.
카카오그룹은 지난해부터 여러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디지털 자산 사업의 사업적·기술적 기반을 다져왔다. 신속한 실사용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과 유통, 결제, 송금, 금융서비스 전반에 걸친 협업 체계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지난달 4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4000만 카카오페이 이용자의 지갑에 스테이블코인을 담아 송금·결제·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카카오그룹은 교보생명과 올해 3월부터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관련 업무 추진을 위한 PoC(개념 검증) 등 공동대응에 나섰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새로운 금융 서비스가 일상 속에 자리 잡기 위해서는 국가와 산업의 경계를 넘어선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카카오그룹이 보유한 플랫폼·금융 서비스 역량과 국내외 파트너십을 융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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