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나광국 기자] 두산건설이 공사비 약 5154억원 규모의 경기 부천 원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가운데 시공사가 선정된 7곳 중 3곳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두산건설은 지난 20일 열린 부천 원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협의체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부천 원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투시도 [사진=두산건설]](https://image.inews24.com/v1/011f7072767c78.jpg)
해당 사업은 경기 부천시 원미동 일원에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원안 설계 기준 지하 3층~지상 41층, 13개동, 총 1628가구 규모다. 공사기간은 철거공사를 포함해 착공일로부터 56개월이며 공사비는 약 5154억원이다.
두산건설은 원안보다 층수와 가구 수를 늘린 최고 49층, 10개동, 총 1653가구 규모의 대안설계를 제안했다. 단지에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위브 더 제니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이번 수주로 LH가 추진하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중 시공사가 정해진 7개 사업 가운데 3곳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서울지역 2개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부천 원미 사업까지 따내면서 공공사업 수주 지역을 수도권으로 확대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위브 더 제니스의 차별화된 주거상품과 그동안 공공사업에서 축적한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부천 원미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나광국 기자(nkk118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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