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1억1000만원선을 회복하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한화투자증권과 우리기술투자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한화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440원(9.40%) 오른 5120원, 우리기술투자는 640원(11.21%) 오른 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된 가운데 1억1000만원선을 회복하면서 가상자산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비트코인은 1억10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9월 기준금리 동결을 지지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보인다. 월러 이사 발언 이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서 9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은 37.6%에서 49.6%로 높아졌다.
한화투자증권과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의 주요 주주다. 올해 6월 말 기준 한화투자증권과 우리기술투자는 각각 두나무 지분 9.84%, 7.2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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