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재웅 기자] 전북 부안군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무혁신과 민원행정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제미나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부안군 신활력공작소 스마트강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부서별 희망 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올 상반기에도 ChatGPT를 활용한 군정업무 혁신 교육과 AI를 활용한 SNS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그동안의 기본적인 AI 활용법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실제 행정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심화과정으로 운영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한 대면 실습교육을 통해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직접 실습을 진행하며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AI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AI 활용 역량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사용을 위해 인공지능기본법을 비롯해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인권침해 등 윤리적 문제와 관련한 기준도 함께 교육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를 단순한 정보검색 도구를 넘어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업무 도구로 활용하고 부서별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AI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AI는 이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적극행정 등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활용해야 할 중요한 업무 도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AI를 각자의 업무에 능숙하게 활용하고 새로운 행정 혁신으로 연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최재웅 기자(jaeung6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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