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국의 대전략과 한국의 선택"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16b46c9621c17.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네팔 대규모 홍수로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에 참여하던 우리 국민들이 연락 두절되거나 고립된 것과 관련해 "모든 국민들께서 무사 귀환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구조·지원 대응을 촉구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한 의원은 27일 SNS에 "네팔 홍수로 현지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우리 국민들이 실종·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모든 국민들께서 무사 귀환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사를 현장에 파견한 네팔 주재 한국 대사관은 우리 국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우리 국민들께서 무사히 귀국하실 수 있도록 국회 외통위원으로서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정부 추가 확인 결과 현장에서 근무하던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6명, 한국남동발전 현장 건설관리 인력 3명 등 총 9명의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10명은 네팔 등 외국인 직원 200여 명과 함께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이날 합동 신속 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
사고는 전날 26일(현지시간) 네팔 북부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발생했다. 이 지역에서는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참여한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홍수로 도로와 통신 등 기반 시설이 큰 피해를 입는 등 구조 및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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