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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한·중 유소년 축구 교류로 스포츠 관광 ‘시동’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이 한·중 유소년 축구 교류를 통해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진천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칭다오 유소년 축구단을 초청해 친선경기와 지역 관광지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중 유소년 축구팀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진천군]

이번 행사는 중부권관광협의회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스포츠 목적의 특수목적관광(SIT) 단체를 유치하고 지역의 체육시설과 관광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종합스포츠타운에선 한·중 유소년 축구팀 등 4개팀이 참가한 친선경기가 펼쳐졌다.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루는 한편 양국 선수들과 교류하며 우의를 다졌다.

축구장 밖에선 진천 농다리와 진천종박물관,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등을 방문하며 지역의 역사·문화와 스포츠 인프라를 체험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스포츠 단체의 지역 방문을 관광으로 연결하는 상품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국내외 스포츠 교류단 유치를 확대해 지역에 머무는 체류형 관광객을 늘린다는 구상이다.

강선미 진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교류가 한·중 유소년 선수들에게 의미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체육 기반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진천만의 스포츠 관광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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