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조직인 국민AI(인공지능)서비스혁신추진단을 신설하고, 추진단에서 서비스 개발을 담당할 민간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지난 7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단]](https://image.inews24.com/v1/7b26607ced2d14.jpg)
추진단은 급증하는 AI 기반 대국민 서비스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신속 개발·제공하기 위해 신설되는 조직이다. 국민인공지능서비스혁신추진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과기정통부 산하에 설치된다.
추진단은 총 61명 규모로 구성된다. 단장을 포함한 26명은 민간 전문가를 전문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한다. 단장은 실제 AI 서비스 개발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를 임명한다.
행정안전부의 AI 챔피언 과정을 수료한 지방정부 공무원들도 파견된다. 공공부문의 신속하고 다양한 AI 서비스 개발·제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관련 부처, 민간과의 협업 창구인 정책협의체, 민관협의체도 운영한다. 정책협의체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지방정부 공무원 등이 참여해 부처 간 협업을 지원한다. 민관협의체를 통해 관련 업계, 민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의견을 수렴한다.
공개 모집 대상은 단장을 포함해 AI 서비스 기획·개발 등 분야별 전문 인력 총 26명이다. 오는 9월2일부터 원서를 접수받는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9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지난 1년이 AI 강국 도약의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서비스로 성과를 보여줘야 할 때"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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