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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자 심사 강화…전 세계 면접 일정 조정


새 심사 기준 교육 착수…면접 정상화 시점은 미정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미국 정부가 전 세계 비자 심사를 강화했다. 각국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의 비자 면접 일정도 잇따라 조정되고 있다.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 대사관 앞에 미국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줄을 선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 대사관 앞에 미국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줄을 선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전 세계 공관에서 영사 담당자 교육에 들어갔다. 비자 심사 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기존 비자 면접 일정도 변경되고 있다. 일부 신청자는 면접이 취소되거나 연기됐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심사 기준도 까다로워진다. 미국 체류 뒤 공공복지 혜택에 의존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더 면밀히 들여다볼 방침이다.

미 국무부는 공관마다 다른 심사 기준을 보다 일관되게 적용하는 것도 이번 교육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교육 기간과 면접 정상화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일정이 바뀐 신청자들에게 새 면접 날짜가 언제 통보될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는 출범 이후 비자 발급과 체류 자격 심사를 잇따라 강화해왔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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