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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첫 30%대⋯긍정 38.9%·부정 57.9%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첫 3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 대한 긍정 응답은 38.9%, 부정 응답은 57.9%로 나타났다. '모름'이라는 3.2%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30%대로 나타난 것은 이번 조사가 처음이다. 같은 기관의 직전 조사(8월 8~10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4%포인트(p) 하락한 반면 부정 평가는 3.8%p 상승했다.

연령별대로는 60대의 지지율이 44.2%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40대(43.3%), 50대(40.9%), 70세 이상(39.6%), 30대(33.1%), 18세~29세(30.1%) 순이었으나 모든 연령대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높았다.

지역별 지지율은 '전남광주·전북' 지역이 65.3%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인천·경기' '강원·제주'가 38.5%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지지율은 33.5%로 집계됐다. 영남권인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의 지지율은 각각 34.2%, 35.7%로 나타났다.

지역별 지지율 역시 전라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상회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함께 실시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9%, 국민의힘이 37.3%의 지지율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지지율이 2.5%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동일했다.

이외 조국혁신당 2.8%, 개혁신당 1.9%, 기타 정당 1.6%, 진보당 0.8%, 없음 10.5%, 모름 1.1%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 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응답률은 3.8%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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