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is는 국내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에 '통합형 AICC' 솔루션을 구축하고 서비스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실제 상담 화면과는 상이한 참고 이미지입니다. [사진=KT is]](https://image.inews24.com/v1/53fa099d105759.jpg)
이번 프로젝트는 KT의 AI 솔루션과 KTis의 120여개 컨택센터 운영 노하우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KTis는 이를 의료업계 디지털 전환(AX)을 지원하는 선도 사례로 활용할 계획이다.
KTis는 △A'Cen Cloud △보이스봇 △보이는 ARS △웹팩스 등 KT의 4개 핵심 솔루션을 통합 구현했다. 이를 통해 예약부터 사후관리까지 환자 접점 전 단계를 관리하는 의료 특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했다.
KT A'Cen Cloud의 STT·TA 기능은 실시간 대화록과 상담 요약을 제공한다. 상담 후 처리 시간을 줄이고 상담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환자 요구사항과 민원 유형을 자동으로 도출한다.
KTis는 이를 통해 환자 상황을 시스템에 실시간 반영하고 의료 상담 서비스의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이스봇은 반복적인 단순 문의를 24시간 자동으로 처리한다. 상담사는 심층 상담에 집중할 수 있어 AI와 상담사가 역할을 나눠 처리하는 하이브리드 운영이 가능하다.
웹팩스는 처방전과 진단서 등 서류 전송 과정을 디지털화한다. KTis는 이를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과 친환경 경영 측면에서도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is는 이번 강남세브란스병원 사례를 의료 분야 AICC 도입의 선도 모델로 삼아 병원과 금융, 공공기관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호달 KTis AICC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 강남세브란스병원 AICC 구축은 AI가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환자 경험을 바꾼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AI와 상담사가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하이브리드 콜센터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의료·공공 분야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