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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美 관세 인하되나?…철강 25%, 車 15%로 막판 논의


블룸버그, 로이터 잇따라 보도…트럼프 "모두에게 좋은 합의"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미국과 캐나다가 타결을 추진 중인 무역합의에 따라 일부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미국 관세가 현행 50%에서 25%로 낮아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해 10월 트럼프 대통령(오른쪽)과 카니 캐나다 총리. [사진=AP=연합뉴스]
지난해 10월 트럼프 대통령(오른쪽)과 카니 캐나다 총리. [사진=AP=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양국의 잠정 합의안에 일부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25%로 낮추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역시 소식통을 인용해 캐나다산 자동차·트럭에 대한 기본 관세율을 현행 25%에서 15%로 낮추고, 철강·알루미늄 관세율은 50%에서 25%로 절반 인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자동차, 주류, 유제품 산업에서 캐나다가 무역 차별을 하고 있다며 일부 캐나다산 수입품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가 협상 진전을 이유로 시행 시점을 사흘 연기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합의를 이뤘고, 모두에게 좋은 합의라고 생각했기 관세를 사흘 연기했다"며 "잘된 일"이라고 말했다. 카니 캐나다 총리도 양국이 합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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