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한화 오너 3세 전진 배치…김동관 수석부회장 승진, 미래사업 드라이브


김동원 부회장·김동선 사장 승진…3세 경영 체제 강화
방산·우주항공·에너지부터 금융·첨단사업까지 성장동력 확대
한화에어로·한화시스템 등 5개 계열사 대표 인사 단행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한화그룹이 김동관·김동원·김동선 등 오너 3세를 전진 배치하며 미래 성장 사업 중심의 경영 체제 강화에 나섰다. 방산·우주항공·에너지·금융·첨단 제조 등 핵심 사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위해 주요 경영진 승진과 계열사 대표 인사를 단행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왼쪽부터),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한화비전 부사장.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은 30일 인사를 발표하고 오는 8월 1일자로 김동관 부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을 부회장으로, 김동선 한화비전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한다고 밝혔다.

김동관 수석부회장은 방산·해양·우주항공·에너지 사업을 총괄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와 대형 프로젝트 성과를 이끈 점을 인정받았다. 한화그룹은 김 수석부회장 체제 아래 방산과 우주항공 등 미래 전략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김동원 부회장은 한화생명을 중심으로 금융 부문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주도한 성과를 바탕으로 승진했다. 김동선 사장은 유통·레저·식음료 사업 확대와 함께 반도체 장비 등 첨단 산업 분야 진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화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각 사업 부문의 책임 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계열사 대표 인사도 단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부문 대표에는 이부환 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법인장 겸 PGM사업부장이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지상무기체계 연구개발과 해외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거점 확대를 이끌 예정이다.

한화시스템 대표에는 양기원 전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가 내정됐다. 양 내정자는 신규 사업 발굴 경험을 기반으로 우주·방산 분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임팩트 사업부문 대표에는 강정훈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장이, 한화자산운용 대표에는 임동준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장과 전략사업Unit장이 각각 내정됐다. 강 내정자는 석유화학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을, 임 내정자는 글로벌 투자 역량 강화를 맡는다.

한화세미텍 대표에는 김기철 한화비전 대표가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해외 중심 사업 재편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 장비 사업 확대와 시장 선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대표이사 내정자들은 각 계열사의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방산·우주항공·에너지·첨단 제조 등 전략 사업 중심의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화 오너 3세 전진 배치…김동관 수석부회장 승진, 미래사업 드라이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