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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부산 어선 침몰 사고에 "가용자원 총동원해 인명구조"


기장군 앞바다 선박 충돌…해경, 실종자 2명 수색 난항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23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23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부산 기장군 앞바다에서 발생한 선박 충돌 사고와 관련해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에 임하고 인명 구조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고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부산 기장군 대변항 남동방 23해리(42.6㎞) 해상에서 승선원 12명을 태운 992톤 LPG운반선과 선원 8명이 타고 있던 79톤 저인망 어선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저인망 어선이 침몰했고, 선원(한국인 2명, 인도네시아인 6명) 8명이 바다에 빠졌다.

LPG운반선 측이 6명(한국인 2명·인도네시아 4명)을 구조했지만, 구조된 선원 중 한국인 1명은 상태가 위중해 육지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해경은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에 나섰다. 그러나 사고 해역에 초속 6~8m의 강한 북동풍과 1.5~2m 높이의 거친 너울성 파도가 일고 있어 수색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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