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넵튠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213억원, 영업이익 24억 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사진=넵튠]](https://image.inews24.com/v1/8a129f2e459994.jpg)
'애드테크' 사업의 경우 전년 대비 매출은 3.1% 상승했으며 광고거래액은 586억 4000만원으로 2.2% 늘었다. 넵튠은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애드액스, 애드파이가 견고한 실적을 유지해 안정적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기업용 채팅 솔루션 '클랫(KLAT)'과 UA(User Acquisition) 마케팅 사업을 하는 '리메이크' 등이 '기타 매출' 부문은 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2% 증가했다. 클랫은 지난해 6개의 대형 파트너사를 확보했으며 금융권 기업 한 곳에도 이달 내 솔루션 공급을 준비 중이다.
'게임' 부문은 매출 522억원, 영업익 63억 7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1%, 6.3% 상승했다. 자회사 트리플라의 '고양이 시리즈'를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의 경쟁력이 강화됐으며, 자회사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은 중국 성과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으나 '길티기어' 협업 프로젝트 성과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넵튠은 올해부터 인도 애드테크 사업 진출과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사업에 집중한다. 모회사 크래프톤의 자산을 활용해 인도 공략에 주력, 상반기 인도 법인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는 크래프톤과 함께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공모전을 진행해 인앱결제·광고를 결합한 수익모델을 구축하고 자체 개발, 퍼블리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작의 경우 플레이하드, 트리플라, 팬텀 등 주요 개발사의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7종, 기타 장르 게임 9종 등 총 16종을 상반기 내 출시할 계획이다. '우르르용병단'으로 알려진 플레이하드는 3종, 트리플라는 5종 이상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엔크로키, 이케이게임즈, 프리티비지 등 다른 자회사 역시 상반기에 신작 라인업을 공개할 계획이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지난해 크래프톤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데 집중했다"며 "올해 인도 애드테크 시장 진출,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사업으로 성장 발판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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