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5일 본회의를 앞두고 국회 로텐더홀에서 '더불어민주당 2차 종합특검법 강행처리 규탄대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6.1.15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d3b79483f6e27d.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통일교 특검 관철을 위해 단식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통일교 특검을 하지 않겠다는 정치적인 쇼"라고 비판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5일 정책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원래 통일교 특검 관련해서 특검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일교 특검의 핵심이 '정교유착' 해소라는 점을 들며 "신천지 관련 구체적인 의혹 제기가 홍준표 전 의원으로부터 나왔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 대표 시절 신천지 관련 조사를 지시한 상황도 있어서 당연히 통일교와 신천지는 특검에 같이 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수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힘에서) 신천지를 빼자고 해서 결렬된 것"이라며 "정청래 대표도 계속 반문 중인데, 이거 같이 하면 (정교유착 의혹 해소가) 될 텐데, 단식까지 한다는 건 통일교 특검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에서 공천헌금 특검 역시 수용을 요구하는 데 대해 "경찰에서 빠르게 수사하고 있는데, 특검을 해야 한다는 것을 검토한 자체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원내대변인은 "특검을 한다고 해도, 국민의힘에도 공천헌금 관련해 많은 의혹이 있다"며 "그런 걸 (다 포함해서) 한다고 하면 모르겠다"고 역공을 펴기도 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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