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진천군은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확산 공로로 ‘가족친화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출산·양육과 유연근무제, 근로자·부양가족 지원 등 가족친화 정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첫 인증을 받은 진천군은 유효기간 연장, 재인증을 거쳐 14년 연속 가족친화인증기관을 유지하게 됐다.
윤경순 진천군 가족친화과장은 “이번 재인증은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가족친화제도가 공공기관 뿐 만 아니라, 민간기업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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