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김낙우 충북 충주시의회 의장이 31일 진천군 출신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1907년 헤이그 특사로 파견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공훈을 재조명하고, 현재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에서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서훈을 격상하자는 취지에서 릴레이로 진행 중이다.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김낙우 의장은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후세에 알리고 예우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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