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 일원에 야간경관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3억3000만원을 들여 초정치유마을 건물과 수목, 공원, 보행로 등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환경을 개선한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10월 17~19일)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0월 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전날(29일) 초정치유마을을 찾아, 경관조명 설치 예정 구역을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초정약수축제 전까지 야간경관 조성을 끝내, 방문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초정치유마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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