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21일 오전 1시 39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10대 학생 3명이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학생들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이들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친구 사이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함께 옥상으로 올라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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