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은 김영신 원장이 커머스, 마케팅, 여행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플랫폼 기업 '지니웍스'를 방문해 현황을 살펴보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5년에 설립하여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은 기술 기반 플랫폼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셀러드, 몰파이 등 하나의 관리자 어드민을 다수의 파트너사 플랫폼과 연결하는 형태의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김영신 기정원장(왼쪽)과 이앙 지니웍스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https://image.inews24.com/v1/c0248a7dc317a8.jpg)
지니웍스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을 통해 단일 플랫폼 입점만으로 연동된 다수의 쇼핑몰에 동시 노출·판매되는 새로운 개념의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지난해 중소기업 우수성과 50선 사업화 부문에 선정됐다.
특히 대표 플랫폼 몰파이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자신만의 온라인 쇼핑몰을 생성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로 몰파이에 입점한 상품을 내 쇼핑몰에 연동해 즉시 판매할 수 있다.
이앙 지니웍스 대표는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통해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DMP) 구축과 인공지능(AI) 기반 추천 기술 접목 등 차세대 기술개발에 성공했다"며 "899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특허도 출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R&D 역량이 필수"라며 "신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혁신 선도기업의 탄생을 위해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R&D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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