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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평균은 男 172.9㎝ 女 161.3㎝⋯비만도는 줄고 충치는 늘고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지난해 기준 국내 고등학교 1학년 평균 키는 남학생 172.9㎝, 여학생 161.3㎝로 나타났다. 비만군 학생의 비율은 전년도보다 줄었으나, 시력이나 구강 건강에 이상이 있는 학생의 비율은 늘었다.

지난해 기준 국내 고등학교 1학년 평균 키는 남학생 172.9㎝, 여학생 161.3㎝로 나타났다. 비만군 학생의 비율은 전년도보다 줄었으나, 시력이나 구강 건강에 이상이 있는 학생의 비율은 늘었다.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로 학교 체력측정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기준 국내 고등학교 1학년 평균 키는 남학생 172.9㎝, 여학생 161.3㎝로 나타났다. 비만군 학생의 비율은 전년도보다 줄었으나, 시력이나 구강 건강에 이상이 있는 학생의 비율은 늘었다.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로 학교 체력측정 모습. [사진=연합뉴스]

교육부는 29일 전국 초·중·고교 중 표본으로 선정된 1076개교에서 시행한 신체 발달 상황과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한 '2024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 결과'를 공개했다.

통계 결과에 따르면 초1 남학생의 평균 키는 122.5㎝였으며, 초4는 140.5㎝, 중1은 161.5㎝, 고1은 172.9㎝를 기록했다. 여학생의 경우 초1은 121.0㎝, 초4는 139.7㎝, 중1은 157.5㎝, 고1은 161.3㎝를 기록했다. 남·여 학생 키 모두 최근 5개년 수치와 비슷했다.

몸무게는 초1 남학생이 25.3㎏ 정도였고, 초4는 39.2㎏, 중1은 56.1㎏, 고1은 평균 70.0㎏이었다. 여학생은 초1은 24.2㎏, 초4는 35.8㎏, 중1은 50.3㎏, 고1은 56.9㎏으로 남·여 학생 몸무게 역시 이전 연도와 비슷했으며, 비만군 학생의 비율은 29.3%로 최근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해 기준 국내 고등학교 1학년 평균 키는 남학생 172.9㎝, 여학생 161.3㎝로 나타났다. 비만군 학생의 비율은 전년도보다 줄었으나, 시력이나 구강 건강에 이상이 있는 학생의 비율은 늘었다.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로 학교 체력측정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기준 국내 고등학교 1학년 평균 키는 남학생 172.9㎝, 여학생 161.3㎝로 나타났다. 비만군 학생의 비율은 전년도보다 줄었으나, 시력이나 구강 건강에 이상이 있는 학생의 비율은 늘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Mohamed_hassan]

반면 시력이 좋지 않은 학생 비율은 늘어났다. 시력검사 결과, 시력에 이상이 있는 학생 비율은 57.04%로 전년의 55.99%보다 1.05%포인트 증가했다. 시력 이상은 안경 등으로 교정 중이거나 나안시력이 좌·우 어느 한쪽이라도 0.7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충치가 있는 학생 역시 늘었다. 구강 검사 결과 충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학생의 비율은 18.70%로 전년의 17.27% 대비 1.43%포인트 늘었다.

지난해 기준 국내 고등학교 1학년 평균 키는 남학생 172.9㎝, 여학생 161.3㎝로 나타났다. 비만군 학생의 비율은 전년도보다 줄었으나, 시력이나 구강 건강에 이상이 있는 학생의 비율은 늘었다.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로 학교 체력측정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기준 국내 고등학교 1학년 평균 키는 남학생 172.9㎝, 여학생 161.3㎝로 나타났다. 비만군 학생의 비율은 전년도보다 줄었으나, 시력이나 구강 건강에 이상이 있는 학생의 비율은 늘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Mohamed_hassan]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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