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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연중 운영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소방서는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구입하고 설치할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구입 방법부터 설치 요령까지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안내하는 서비스로, 초기 화재 대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 안성 관내에서 발생한 총 1,228건의 화재 중 주택화재는 228건(18.5%)으로 나타났으며, 인명피해 또한 주택에서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현행법상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는 세대·층별 1개 이상의 소화기,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의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노후 아파트를 포함한 화재취약계층 387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으며, 올해도 신규 취약계층 160가구를 대상으로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인철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이자 필수적인 시설”이라며, “구입이나 설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소방서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원스톱 지원센터’ 홍보 포스터 [사진=안성소방서]
/안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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