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이 장애인 평생교육 공로로 17일 (사)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상은 이날 충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가 청주생명누리공원에서 연 45회 충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있었다.
충청대는 충북 최초로 지적 장애인을 위한 전문 학위과정인 로컬크리에이터전공과 패션메이커스전공을 신설하고, 장애인 의류기업 ㈜라온유니폼 등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 등 장애인 평생교육에 힘쓰고 있다.
송승호 총장은 “장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대학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들이 사회 속에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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