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평택시, '국민안전의 날' 맞아 공사 현장 합동 점검 실시


평택시가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공사 현장 합동 점검 실시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지난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관내 신축 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제조·건설업 근로자 수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1.8배 이상 높고 산업재해 발생률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노동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문화 확산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 비정규노동센터 등과 함께 공사 현장의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단은 작업자들의 안전모와 안전대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추락, 끼임, 충돌, 화재, 폭발 등 중대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요인들을 세밀하게 점검해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설 및 제조 현장을 대상으로 노동 안전지킴이 활동을 계속 펼쳐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평택시, '국민안전의 날' 맞아 공사 현장 합동 점검 실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