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CJ메조미디어(대표 백승록)는 디지털광고 전문 지식과 업종별 캠페인 데이터를 결합한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앤써'(AnXer)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앤써' 소개 이미지. [사진=CJ메조미디어]](https://image.inews24.com/v1/a86e2b3a7cca36.jpg)
앤써는 챗GPT와 클로드를 기반으로 하는 AI 어시스턴트다. 약 10만여 건의 광고 캠페인 성과 데이터부터 미디어 판매 정책 및 광고상품 정보, 실무자의 캠페인 운영 경험 등을 참조할 수 있도록 RAG(검색증강생성) 방식이 도입됐다.
앤써는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거나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주요 기능은 △기획서부터 보고서, 이메일까지 업무 문서 작성을 지원하는 '문서작성' △프로그래밍 코드 분석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코드 분석' △Raw 데이터 파일을 분석하여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문서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고 핵심 정보를 추출하는 '문서 분석' 등이다.
김기환 CJ메조미디어 데이터솔루션담당은 "CJ메조미디어의 노하우와 AI 기술 결합이 고객들에게도 실질적인 가치와 경험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고사업 전 영역에 AI를 활용한 고도화를 확장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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