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왼쪽)과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이 13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https://image.inews24.com/v1/d4cda0eb085494.jpg)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일원역캠퍼스 내 삼성융합의과학원 대회의실에서 13일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 장윤실 삼성융합의과학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임상 설계를 체계적으로 연구한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향후 산학협력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대학과 연구노트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래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조기에 양성하고, 대학에서부터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아 대표는 "당사는 앞으로도 바이오 제약 산업 특성을 살린 산학협력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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