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뮤지컬 배우 정동하, 리사, 진정훈이 내달 16일 오후 5시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무대에 오른다.
정동하, 리사, 진정훈이 출연하는 ‘스타 월드 콘서트'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 등 14곡의 뮤지컬 명곡을 90분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여유를 즐기려는 연인, 가족들이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준 높은 음악 공연과 함께 출연진들의 토크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에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하는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유명한 뮤지컬 배우 겸 가수다. ‘애드거 앨런 포’,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활약했으며, TV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했다.
뮤지컬 배우 리사는 다수의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아 호평받은 실력파 배우다. 빼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음악․미술․체육 등 여러 방면에서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팝페라 가수 진정훈은 열정의 무대로 주목받는 아티스트다. ‘마리 퀴리’, ‘광화문 연가’, ‘프리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호소력 있는 음악과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관람권은 인터파크 티켓 또는 고객센터에서 오는 28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400명(8세 이상)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입장료는 1만원(예매수수료 별도)이며, 인터파크 회원 아이디 당 최대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설문대 문화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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