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도가 럼피스킨 방역대(전문적인 위생 방역 사업 집단)를 해제했다.
충북도는 지난 9월 19일 충주지역 럼피스킨 발생 이후 백신접종 후 30일이 지나는 등 모든 농가에서 럼피스킨이 음성으로 판정돼 지난 18일 방역대를 해제했다.
앞서 지난달 충주지역 럼피스킨 발생 후 도는 발생농장 주변 5km 소 이동제한 조치를 하고, 긴급 예찰과 차단 방역 등을 했다.
신동앙 도 동물방역과장은 “최근 기온 하락과 백신접종으로 럼피스킨 추가 발생 가능성은 많지 않지만, 11월 초까지 안심할 수 없다”면서 “소 사육 농가는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 방제·소독의 날에 방제·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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