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치러지고 있는 10·16 재·보궐 선거에 유권자들의 투표권 행사를 호소했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부산 금정, 인천 강화, 전남 곡성의 동료시민 여러분, 아직 투표하지 않은 분들은 지금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번에 전국 4개 기초자치단체장(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곡성군) 선거 중 영광군수 후보는 내지 않았다.
한 대표는 "금정과 강화와 곡성의 현재와 미래를 바꿀 그 지역 주민들 입장에서는 어쩌면 어떤 선거보다 중요한 선택의 시간이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았다"며 "지역 선거이니 한 표 한 표의 농도가 더 진하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나서 주시면 제가 현장에서 약속드린 것처럼 저희 국민의힘이 금정, 강화, 곡성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교육감 선출에 대해서도 별도의 글을 통해 "제대로 된 수도 서울의 교육을 바라시나. 저도 그렇다"며 서울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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