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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 적자' S-OIL, 석화·윤활유서 수익 개선


정유 부문 영업손실 950억…"아시아 정제마진 약세"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S-OIL(에쓰오일)이 정제마진 하락에 따라 정유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했다. 석유화학 부문과 윤활 부문에서 견조한 영업이익을 창출하면서 160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S-OIL 본사 사옥. [사진=S-OIL]
S-OIL 본사 사옥. [사진=S-OIL]

S-OIL(에쓰오일)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조56608억원, 1606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4%, 영업이익은 341.12% 증가한 수치다. 다만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64.6% 급락했다. 순손실은 21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정유 부문은 매출 7조4514억원, 영업손실 950억원으로 나타났다. 미국 중심의 휘발유 수요 부진, 해상 운임 상승으로 유럽향 경유 수출이 제한되면서 아시아 지역 정제마진이 약세를 보였다. 여름 성수기 기간에 들어서는 3분기부터는 이동용 연료 수요 중심으로 정제마진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1조3085억원, 영업이익 1099억원을 기록했다. 파라자일렌(PX)와 벤젠 시장은 다운스트림의 견조한 수요와 역내 생산 설비의 정기보수 집중으로 개선된 한편, 폴리프로필렌(PP) 시장은 중국 포장재 수요 개선세를 보였다. 프로필렌옥사이드(PO) 스프레드는 신규 설비 가동과 다운스트림 수요 부진으로 조정됐다.

윤활부문은 매출 8109억원, 영업이익 1458억원을 시현했다. 글로벌 주요 공급사의 정기보수와 견조한 'Group II' 제품 수요로 시황이 유지됐다.

9조원이 투입된 '샤힌 프로젝트'의 경우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부지정지 공사가 94.9% 진행됐으며, 오는 2026년 상반기 기계적 준공이 목표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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