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0% 감소한 59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09억원으로 3.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9.3% 감소한 446억원이다.
![한미약품 본사 사옥 전경. [사진=한미약품 제공]](https://image.inews24.com/v1/ab10f41dc1b750.jpg)
한미약품의 1분기 연구개발(R&D) 투자액은 553억원 상당이다. 이는 1분기 전체 매출액 14.1%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해외 자회사 등의 경영 정상화에 따른 일시적 영향"이라며 "당사의 전문의약품 경쟁력을 토대로 신약개발 중심의 점진적 진전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주주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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